[뉴스큐] 정당史에 이런 시험은 없었다?...PPAT 전격 해부! / YTN

2022-04-18 7

■ 진행 : 오동건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용태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기초의원 출마자들, 시험을 치러야 했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운 문제에 고사장에서 당혹감이 흘렀다, 이런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사에도 많이 나왔죠. 어제 이준석 대표도 직접 풀어봤다고 전해져서 화제도 됐는데 혹시 최고위원님도 혹시 풀어보셨습니까?

[김용태]
저는 전체 문제를 풀어보지는 않았고 전체적으로 눈으로 풀어봤습니다.


어려웠다 쉬웠다 짧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용태]
정강정책이라든지 공직선거법 관련해서 쉬웠고요. 자료해석 부분은 조금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응시생들 반응은 어땠습니까?

[김용태]
대체적으로 쉬웠다고 하는 평도 있고요. OMR카드라든지 시험에 익숙하지 않은 나이 있는 기성세대 분들은 익숙하지 않았다는 평이 지배적으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고위원께서도 시험을 직접 출제하셨는데 그 출제 의도를 알 수 있겠습니까?

[김용태]
저는 PTAT 기초자격평가에서 청년정책을 담당했고요. 제가 출제 의도는 저희 당이 조국 사태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지난 5년간 분노를 느끼셨는데 여기와 관련해서 2030 세대들이 느끼는 공정에 관련해서 많이 강조했고요.

또 최근에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정치 참여 연령이 낮춰졌습니다. 그래서 이것과 관련해서 최신 경향을 반영해서 문제를 출제했었습니다.


그렇군요. 당에서 업로드한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유튜브에도 있고 그렇던데 당내 의원들이 강사로도 나섰습니다. 지금 김 최고위원께서도 청년정책 강사로 나서기도 했는데 의도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직접 듣고 싶은데요.

[김용태]
당의 청년 최고위원을 맡고 있어서 당에서 청년 파트를 담당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을 제가 강의를 맡았고요. 많은 국민들에서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2030에 대한 지지가 있었고 또 2030들이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에서 조국 사태라든지 인국공 사태 혹은 남북 동계올림픽에 관련해서 단일팀 문제를 두고 2030들이 굉장히 불공정에 대해서 많이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국민의힘은 정강정책에도 나와 ... (중략)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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